-
[사설] 국방부 전산망이 해킹에 구멍 뚫리다니
국방부 내부 전산망(국방망)이 북한에 해킹돼 비밀이 유출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. 어제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군에서 운영 중인 백신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
-
인공지능과 미래전장 (3) - AI 지상군과 해군
주야간 전천후 자율 감시 한국군은 인공지능 무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. 남북한이 대치한 상황에서 한순간도 경계를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. 예를 들면 휴전선의 침입을 관찰하는
-
[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의 도전과 과제] 미 공군 고등훈련기 1000대 수주에 사활
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 T-50A가 시험 비행하는 모습. [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]미래전의 승패는 하늘에서 갈린다. 컴퓨터와 통신기술로 전쟁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하늘 위에서의
-
“북, 사이버도박으로 연 1조 외화벌이”
북한이 도박사이트 운영 등 사이버상에서 불법 행위로 벌어들이는 돈이 한 해에 1조원(약 10억 달러)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. 군 당국은 또 북한 정찰총국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등
-
“사이버전 대응 강화 전쟁으로 간주해 반응”
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놨다. 15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NATO국방회의에서다. 첫 번째 조치는 육상병력파견이다.옌스 스
-
나토 "사이버 공격 받으면 전쟁으로 간주해 대응하겠다"
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놨다. 15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NATO국방회의에서다. 첫 번째 조치는 육상병력파견이다. 옌스
-
북한 전투 병력 890만 명…사이버요원만 6000명
북한이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유사시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방부가 13일 발간한 『국방비,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투자입니다』에
-
10억 들인 '워룸'서 사이버전 훈련…화이트 해커 28명 키웠다
24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따로 열린 사이버국방학과 1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.고려대 졸업식(25일)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전 교내의 한 지하 강당. 학사모를
-
“미국, 북 인터넷 2~3시간이면 완전 파괴”
미국 육군이 사이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전담팀을 현재 32개에서 내년 여름 41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미래 전쟁에
-
[국제] "미국, 마음만 먹으면 북한 인터넷 2~3시간에 파괴"
미국 육군이 사이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전담팀을 현재 32개에서 내년 여름 41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미래 전쟁에
-
한국 국방과학기술 세계 9위…KF-X 기술은?
한국의 국방과학기술 수준이 미국의 81%로 세계 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. 국방기술품질연구원(기품원)이 미국과 러시아, 중국 등 세계 주요 16개국 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. 기
-
한국 국방과학기술 수준 세계 9위…그런데 사이버 기술수준은?
한국의 국방과학기술 수준이 미국의 81%로 세계 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. 국방기술품질연구원(기품원)이 미국과 러시아, 중국 등 세계 주요 16개국 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. 기
-
[정치] “국민안전처가 대테러 컨트롤타워 역할하는 테러방지법 제정해야"
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별보좌관은 18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의 파리 테러 사건과 관련해 “우리도 부처간 테러 관련 정보 공유가 시급하다. 국민안전처 산하에 대(對)테러
-
[채인택의 직격 인터뷰]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
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에 제대로 된 사이버 안보·보안법 하나 없는 것은 정부의 사이버 안보·보안 의식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. 손 교수 주변의 철창 모양 계
-
[정철근의 시시각각] 북한의 ‘만능 보검’에 찔린 국회
정철근논설위원“사이버전은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타격 능력을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다.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. 그가 자랑하는 ‘만능의
-
[직격인터뷰 23회 핫클립] 송영동 “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…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"
“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.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.”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'직격인터뷰'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
-
[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] 송영동 “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…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"
“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.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.”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'직격인터뷰'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
-
[사설] 북한 해킹에 국회와 외교안보 부처까지 뚫리다니 …
북한이 이달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, 국회를 해킹해 청와대를 제외한 기관에서 일부 정보를 빼 갔다는 국가정보원의 20일 보고는 충격적이다. 이날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
-
[임마누엘 칼럼] 한국, 기후변화, 그리고 군사합동훈련
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 하와이 주 진주만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 태평양 함대(USPACFLT)는 2년마다 6·7월에 환태평양합동연습(RIMPA
-
“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”
이병호 국가정보원장(왼쪽)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. 김경빈 기자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로부터 해킹 소프트웨어(RCS)를
-
“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”
이병호 국가정보원장(왼쪽)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. 김경빈 기자 관련기사 ‘해킹 업무’ 국정원 현직 직원 유서와 함
-
[RUSSIA 포커스] "세계는 사이버전쟁 중" … 러, 스마트 무기 기반 준비태세 강화
2013년 12월 25일 러시아의 컴퓨터 보안 회사 ‘카스페르스키 연구소’는 러시아·미국·폴란드·독일·중국 컴퓨터 사용자들의 사이버 위협 노출도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. 보고서에
-
[대표 학과]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
“사이버 공간은 제4의 영토입니다. 이곳의 안전을 지키는 게 국가 안보의 핵심 과제죠.”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임종인 교수의 얘기다. 2011년 6월 신설된 사이버국방학과는 국방부
-
"북한 핵무기 소형화 능력 상당 수준"
『2014 국방백서』에 “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”는 표현이 등장했다. 2년마다 발간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의 핵 능력을 평가한 건 처음이다.